이 광고 기억나시나요?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회사원이 자신들의
삶을 넋두리하는데,
정작 취업 준비생은 그런 그들의 바쁘고 치열한
일상을 부러워하죠.
편히 앉아서 쉴 수 없는 군인은,
그런 취업준비생의 나른한 일상이 부럽고요.
"아..부럽다~ 저 때는 그래도 제대하면 끝이었는데~!"
반면 회사원은 군대에 있는 신참 병사를 부러워합니다.
결국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삶을 부러워하며
살아가고 있는거 같아요.
그 말은 곧, 누군가도 지금의 우리 삶을
부러워하고 있단 뜻이겠죠.
현실과 타협할 수밖에 없었던 어깨가 무거운
가장들에겐 자신의 꿈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우리의 폐인같은 생활이 부러울테고,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막막하고 불안한,
하지만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시간을 가진 우리의 젊음이
부러우시겠죠.
더이상 남과 비교하지도,
부러워하지도 마세요.
지금 우리가 가는 이 도전과 인내의 삶이
그 무엇보다 위대하고, 아름다우니까요.
이미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그리고 더 찬란하게 빛날,
소중한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풀려라 피로! - 박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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