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눈으로... 11.02초. 2000년 장애인 올림픽 예선 경기에 출전했던 한 시각장애인 선수의 눈을 통해 보이는 경기장의 모습을 보여준 광고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더보기 전산직 응시할 때 자격증 챙기세요! 프로그래머는 치킨집을 차릴 수 있는가 from Hypersix MonaC 몇 해 전 한창 유행했었던 PT였죠~ 대한민국 IT 바닥에서 전산직(프로그래머)이 받는 처우가 눈 뜨고 못 봐줄 정도이다 보니 이런 계몽 PT까지도 생겨났었습니다. 저도 이 PT를 보면서 씁쓸한 웃음을 지었던 때가 있었죠^^ 개인 시간 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살인적인 업무량. 사업부서, 기획부서만 최고라며 개발자를 소모품 취급하는 회사와 멍청한 갑들. 업무량과 정반대로 가고 있는 연봉. 가족과의 시간을 갖지 못해 초등학교 다닐 나이도 안 된 아이들이 아빠를 어색해 한다며 깊게 내쉬는 한 가장의 한숨. 월급이 몇 개월씩 밀려도 '정'때문에 회사를 떠날 수 없다는 사람들. 이게 대한민국 프로그래머들의 현실입니다. IT 바닥.. 더보기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 광고 기억나시나요?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회사원이 자신들의 삶을 넋두리하는데, 정작 취업 준비생은 그런 그들의 바쁘고 치열한 일상을 부러워하죠. 편히 앉아서 쉴 수 없는 군인은, 그런 취업준비생의 나른한 일상이 부럽고요. "아..부럽다~ 저 때는 그래도 제대하면 끝이었는데~!" 반면 회사원은 군대에 있는 신참 병사를 부러워합니다. 결국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삶을 부러워하며 살아가고 있는거 같아요. 그 말은 곧, 누군가도 지금의 우리 삶을 부러워하고 있단 뜻이겠죠. 현실과 타협할 수밖에 없었던 어깨가 무거운 가장들에겐 자신의 꿈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우리의 폐인같은 생활이 부러울테고,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막막하고 불안한, 하지만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시간을 가진 우리의 젊음이..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