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버킷리스트

당신의 버킷리스트를 적어본 적이 있나요?

'인생수업'이란 책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죽음과 마주한 환자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어요. 

그들은 자신의 삶에서 가장 후회되는 점, 아쉬운 점을 말하며 

이 세상을 살아갈 우리들이 같은 실수와 후회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결과 많은 환자들이 말한 건,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라, 인생을 좀 더 즐겨라.'였어요. 

이 말은 곧 좀 더 주체적인 삶을 살라는 의미이기도 하고, 

인생의 목표를 분명히 하라는 말이기도 하죠. 

항해를 하는 배가 목적지가 없으면 바다에 표류할 수밖에 없는 것처럼 

우리 인생도 목표가 분명하지 않다면

삶이라는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을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당신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세요.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적다 보면 삶의 방향이 좀 더 명확해질 거예요. 

그리고 명확해졌다면, 

이젠 목적지를 향해 천천히 노를 저어봐요. ^^